일상
"어쩔 수가 없다." 참을 수 없는 가벼움
1월 29일 박찬욱 감독의 "어쩔 수가 없다"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다. 최근에 해외에서 상을 받지 못했다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, 왜 그랬는지, 몇 가지가 보인다. 우선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, 가장의 무거움, 그로인해 어쩔 수가 없는 주인공의 행동이라는 주제의식, 작품이 말하는 게 뭔지는 알겠으나,제목에서 쓴 것처럼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느껴졌다. 개인적으로 가장이 된 입장에서, 가장의 무거움 남자로서의 책임감, 이런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. 이 감정은 아마 한국 뿐 아니라 만국 공통의 내용일 것이다. 그렇다면, 주제를 더 강조하고, 좀 더 극대화할 수 있는 스토리, 장치들을 써야 하는데, 이 작품은 그렇지 못하다. 어떤 것 때문에, 주인공이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었는지에 대한 명확한..
2026. 1. 30. 00:15